[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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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KT는 국내 최초 개봉작을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온가족 방구석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레 tv 특집관 온가족 방구석 영화관에서는 극장 상영 중인 영화 ‘해치지 않아’ ‘닥터 두리틀’ ‘나이브스 아웃’과 국내 최초 개봉작 30여편을 선보인다. 
 
이 밖에 ‘82년생 김지영’ ‘타짜: 원 아이드 잭’ ‘퍼펙트맨’ 등 최신영화 80여편을 5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고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의 영예를 안은 봉준호 감독 ‘기생충’을 포함해 역대 아카데미 수상작과 액션·코미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추천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육아 가정을 위한 ‘TV 어린이집’도 준비했다. ‘겨울왕국2’와 같은 애니메이션 영화와 율동 동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서천석의 육아상담소’ 등 안전과 건강, 육아 교육 등 부모를 위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는 ”KT는 최근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모아 올레 tv 특집관을 마련했다”며 “올레 tv 고객들이 겨울철 건강을 지키고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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