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경산시립도서관(관장 김해경)은 11일 경산시립장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경산시립도서관운영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진행순서는 운영위원 소개, 2019년 운영실적과 2020년 운영계획 설명, 열람용 도서(4,844권) 및 전자자료(1,656권) 구입 심의, 파손․노후도서(358권) 폐기 심의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회의를 주재한 한국문인협회 경산지부 구자도 위원장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증대하기 위해 운영위원들과 다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경 시립도서관장은 “주제별 균형 있는 장서 구입을 통하여 지역주민 들에게 정보 및 교육공간 제공과 어린이․성인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로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산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교육계, 문화계, 지역주민대표, 공무원 등 각 분야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며, 2년동안 도서관의 운영 및 발전방안 등 제반사항에 대한 자문과 도서관 분관 및 작은 도서관 조성, 운영․관리 등 주민 편익증진을 위하여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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