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제천시 왕암동에 소재 하고 있는 M 골재 생산업체에 제천시 공무원들이 민원이 들어 왔다고 주장하며 3달에 걸쳐 7-8회 방문하여 골재 생산차질을 빚고 있어 너무나 억울하다며 골재 회사대표는 본인이 타지에서 들어와 제천시 공무원들에게 별다른 이유없이 업무방해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천시는 기업유치라는 명목으로 많은 사업을 하면서 뒤로는 기업들을 괴롭혀 회사를 운영하기가 너무나 힘들다며 지난 10일 시청앞 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이뉴스투데이]
제천시는 기업유치라는 명목으로 많은 사업을 하면서 뒤로는 기업들을 괴롭혀 회사를 운영하기가 너무나 힘들다며 지난 10일 시청앞 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이뉴스투데이]

M 업체는 골재를 주로 생산하는 중견업체로 2018년 6월부터 제천시 행정처분에 대하여 너무 억울 하다고 제천시와 소송중인 업체이다.

업체대표는 제천시 공무원들이 민원이 들어 왔다고 이야기하며 제천시 신속허가과, 산지과, 자원순환과, 자원환경과 공무원들이 번갈아 3개월에 걸쳐 공장을 방문하여 골재 생산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어 회사를 폐업하고 제천시를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회사대표는 수원에서 사업을 하다가 제천에 들어와 150억 가량에 자금을 투자해 직원 25명을 데리고 2018년 4월 중순부터 회사을 운영했다.

제천시는 기업유치라는 명목으로 많은 사업을 하면서 뒤로는 기업들을 괴롭혀 회사를 운영하기가 너무나 힘들다고 전했다.

제천시 공무원들은 민원이 들어와 방문한 사실은 있으나 회사가 잘못된 부분은 적발하지 못 했다고 밝혔다.

업체대표 안모(57세)씨는 제천시와 소송을 벌이고 있으며 M업체 직원들은 제천시청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제천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단속으로 회사 업무를 방해 하고 있으며, 제천시를 상대로 업무방해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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