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윤 신임 군산교도소장. [사진=군산교도소]
신동윤 신임 군산교도소장. [사진=군산교도소]

[이뉴스투데이 전북취재본부 김은태 기자] 제55대 신동윤 군산교도소장이 2월10일 취임했다.

신동윤 신임 소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행정고시 43회로 교정관 임용 후,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여주교도소장과 원주교도소장, 강릉교도소장 등을 역임하고 이번 법무부 인사발령에 따라 군산교도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신동윤 소장은 취임에 앞서 "한명이라도 더 건강하게 사회에 복귀시키겠다는 일념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직원들과 소통해 직원들이 진정 행복을 느끼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교정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더 나은 희망의 교정행정을 만들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신동윤 소장은 가족으로 부인과 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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