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영원 기자] 제천시가 공공체육시설 방문 예약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체육시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 공공체육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제천시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월부터 정상 운영을 하고 있다.

제천시 시설관리사업소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제천체육관, 제천종합운동장, 제천축구센터 등 8개 시설에 대한 대관 예약과 사용료 결제가 가능하고 기타 공공체육시설은 이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시설 대관 예약은 제천시 공공체육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jcfmc.jecheon.go.kr)에서 사용일 3일 전까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운영으로 그동안 관리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설물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돼 누구나 공정한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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