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밀양시]
[ 사진=밀양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 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밀양시는 10일 오후2시 시청 정보화교육실에서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실무능력을 갖춘 현장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스마트농촌 코디네이터 초급과정 1기 교육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최근 공개모집 선발된 교육생 밀양아지매클럽 박혜정대표 등 32명이 참석했다

행사내용은 스마트농촌활성화 센터 김필수 수석연구원이 온라인 사전학습과 오프라인 집체교육 6주 과정의 교육내용을 소개했으며, 참석자들 전원에 대한 2분발언 등이 이뤄졌다.

향후 교육 일정은 2월18일부터 매주 화요일 주1회 6주간 진행하며, 스마트폰 활용, 스마트워크, 마케팅·홍보, 유투브 크리에이터, 퍼실리테이션 능력, 소통솔루션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교육한다

동 교육 수료자는 밀양시 스마트농촌 코디네이터로서 활동하며, 밀양시 일반농산어촌 사업분야 컨설팅단에 참여할 기회와 마을 단위 현장 코칭위원 활동기회도 부여받으며, 앞으로 밀양시농촌네트워크를 이끌어갈 핵심 현장 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오리엔터이션에서 밀양시 최영태 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참가자들에게 밀양시 농촌 개발의 특성화 창출과 농촌 활성화의 현장활동가로서 전문성을 갖춰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밀양시 농촌개발담당 관계자는 “농촌활성화는 농촌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장기적인 농촌의 발전방안이다"라며, ”이번 교육생들은 밀양시가 도농을 아우르는 선두 주자로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수립하고 제시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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