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항공업계 CEO들과 만나 피해현황을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현미 장관은 신종 코로나 타격 항공업계 전방위 지원을 약속하면서 △운수권․슬롯 회수유예 즉각시행 △대체노선 부정기편 운항지원 등 공항시설사용료 납부유예·감면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10개 항공사와 공항공사 CEO가 참석했다. 김 장관은 이들에게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긴밀히 대응하고, 정부와 항공업계가 협심하여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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