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주부자전거교실 교육 장면
구미시 주부자전거교실 교육 장면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일(월)부터 '2020년 상반기 주부 자전거교실' 교육생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에는 4·5월 초급반, 6월 중급반 총 3개 과정으로 편성했으며,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해 기수별 35명으로 제한하여 총 105명의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다.

각 과정의 교육은 자전거 안전교육장(봉곡동,동락공원)에서 일 3시간, 월~금요일, 월 20일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안전교육, 기초 운행방법 숙지 및 도로 주행 연습 등이 있다.

“주부 자전거교실”은 2010년 9월부터 운영하였고 현재 총 56기, 1,57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자전거에 대한 이해와 교육 기회가 부족하여 자전거에 대한 접근이 용이치 않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한다.

박말기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상반기 주부 자전거교실」 운영을 통해 주부들의 자전거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이 높아지고, 궁극적으로 구미시에 선진 교통수단 자전거의 이용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