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스웨덴 사진 조명 브랜드 ‘프로포토’와 함께 ‘우당탕탕 플래시 대작전-진지하지만 재밌는 조명학교’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당탕탕 플래시 대작전’은 카메라 촬영 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조명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플래시 촬영을 해봤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플래시를 활용해 재밌고 다양한 사진을 찍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스웨덴 사진 조명 브랜드 ‘프로포토’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20명을 선발하며, 전문 사진가 5인의 강사와 함께 기초 이론부터 응용 이론과 심화 실습까지 실제 촬영을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다음 달 14일 오리엔테이션, 기초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4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첫날 집중 교육 시간에는 빛의 기본 요소와 인물 촬영 시 준비사항, 실내 및 야외 촬영 시 조명 세팅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이어서, 자연광 및 스튜디오 등을 배경으로 실습을 진행한다. 집중 교육 후3월 16일부터는 약 4주에 걸쳐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개인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과제 수행 중에는 총 3회 특강 중 1회를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교육 막바지인 4월 10일과 11일에는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1박 2일 연수를 진행한다. 양 일간 개인과제 사진리뷰, 인물 스냅, 라이트 쉐이핑 툴 활용법, 후보정 강좌 등의 심화 강의와 야외 인물 및 프로필 사진 촬영 실습을 진행한다. 전 과정 종료 후 졸업식과 함께 우수 교육생을 선발해 특별 시상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프로포토의 촬영 장비 추가 지원과 프로포토 온라인 아카데미 수강권을 증정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후지필름 플래그십 미러리스 X-Pro3와 X-T3, X-T4, 프로포토의 A1X-F, C1 Plus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당탕탕 플래시 대작전’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방식은 개인적으로 플래시를 사용했지만 결과물이 좋지 못한 사진,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와 향후 조명을 활용하여 찍고 싶은 사진 내용을 포함해 양식에 맞게 작성, 제출하면 된다.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참가자는3월 4일에 발표된다. 참가 신청 및 이벤트 상세 내용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관계자는 “조명은 사진에 다양한 재미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막상 제대로 잘 활용하는 것이 쉽지 않아 막막함을 느끼곤 한다”며 “빛에 대한 이해와 플래시 사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이고 즐거운 사진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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