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 육개장 HMR 제품 .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
온달 육개장 HMR 제품 . [사진=워커힐호텔앤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한식당 온달 육개장을 이제 프리미엄 온라인 식품 유통 채널 마켓컬리와 자연이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워커힐은 가장간편식(HMR)제품으로 선보인 갈비탕에 이어 올해 첫 출시한 육개장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온달 육개장은 올해 설 선물 형태로 선보인 이후 약 5000개 이상이 판매됐다. 이를 추가로 온라인 유통채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마켓컬리에서 600g 1팩 낱개당 9800원에, 자연이랑에서 600g 6팩이 담긴 선물세트로 7만2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온달은 조선시대 사대부 요리와 궁중음식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워커힐 한식당이다. 메뉴 가운데 육개장은 옛 문헌 고증을 바탕으로 정성껏 끓여낸 깊고 진한 육수에 대파와 무를 듬뿍 넣어 정갈하고 개운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또한 소고기 양지를 오랜 시간 삶아 얇게 썰어 넣어,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워커힐 관계자는 “앞서 온달 갈비탕이 지난해 1월말 마켓컬리에 입점한 이래 최근까지 1년간 7만5000팩이 판매됐다”며 “비대면 ‘언택트 소비’가 증가세인 만큼 프리미엄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육개장 HMR 제품도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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