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게토레이, 축구국가대표 이강인 선수 모델 발탁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게토레이가 이강인을 새 모델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3년간 함께 활동을 진행한다.

롯데칠성이 게토레이 붐업 조성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축구국가대표 이강인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모델 발탁 이유로 롯데칠성은 전 세계 축구팬들을 매료시킨 이강인이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게토레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칠성은 이강인 선수가 현재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발렌시아에서 활약 중이며 앞으로 세계적인 축구스타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하고 3년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강인은 앞으로 3년간 게토레이 대표 모델로 게토레이 슬로건인 ‘승리의 순간’을 표현한 다양한 광고 및 마케팅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광고는 이달부터 이강인의 유년시절 경기 장면을 담은 티저 영상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향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한 SNS마케팅과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인 선수는 “평소 롤 모델인 메시가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브랜드이며 ‘슛돌이’ 시절부터 운동할 때 즐겨 마신 게토레이의 장기적인 후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인 이강인 선수의 열정적인 플레이가 승리의 순간, 승리의 에너지를 제공하는 게토레이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게토레이의 붐업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