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돌파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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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돌파구 마련
  • 신윤철 기자
  • 승인 2020.0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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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중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타격을 입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어 지역상인들이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자금난이 우려되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자금 특례보증의 신용등급을 완화했다. 경영자금 특례보증은 현재 1~4등급으로 신용등급이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나, 이번 조치로 신용등급이 1~6등급으로 완화될 전망이다.

경제활성화기금으로 운영되는 소상공인 융자 지원은 경영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특례보증 형식으로 융자를 지원하고 3%의 이차보전금으로 지원하게 되며, 구는 이번 조치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금 압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2월 8일부터 차이나타운의 주말 차 없는 거리 차량통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차이나타운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최근 방문객들이 급감하여 식당들이 임시휴업을 하는 등 지역상권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위기감을 인지한 구는 주말 차 없는 거리 차량통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여 차이나타운 방문객들이 개별 차량으로 차이나타운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위축된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구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지역 내 식품접객업종의 1회용품 사용 규제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자원재활용법상 감염병 등 재난이 ‘경계’ 이상 수준의 경보가 발령되고, 구청장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식품접객업종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규제를 해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감염병 재난 ‘경계’경보 해제 시까지 지역 전체 식품접객업종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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