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9일 해외직구 건강식품을 최대 37% 할인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베이코리아에서 면역력 강화 제품을 해외직구 이벤트로 선보였다.

이베이코리아 G마켓‧옥션이 9일 하루 동안 해외직구 건강식품을 최대 37%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북미‧유럽 등에서 판매되는 면역력 강화 제품 중심이다.

이번 행사는 G마켓과 옥션이 매달 숫자 ‘9’가 들어가는 일자인 9‧19‧29일마다 선보이는 ‘빠른직구데이’ 프로모션을 통해 진행된다. ‘빠른직구’ 상품은 주문 즉시 3일 내 현지에서 출고해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전 세계 인기상품을 관부가세 등 복잡함 없이 쉽게 구매할 수 있고, 해외 배송현황도 확인해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9일자 ‘빠른직구데이’에서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건강식품을 대상으로 인기 상품들을 선별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제품부터 비타민‧오메가3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로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G마켓에서는 △‘오쏘몰 임뮨 드링크+정제 30일분(1+1)’ 12만1900원 △‘센트룸 종합비타민(1+1)’ 4만4000원 △‘알타파마 이뮨 비타민드링크’ 5만6350원) 등이다. 옥션에서는 △‘노르딕 얼티메이트 오메가3’ 3만7400원 △‘바이오가이아 유산균 베이비드롭(1+1)’ 6만2900원 등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옥션에서 ‘빠른직구’를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정소미 팀장은 “매달 9‧19‧29일 세차례에 걸쳐 복잡한 과정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빠른 해외직구 기획전을 진행한다”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식품 중 면역력 강화 상품, 인기 비타민 등 베스트 직구템을 엄선한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건강식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실제로 G마켓과 옥션에서 지난 1월 한달 동안 판매된 해외직구 건강식품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5% 매출 성장했다. 특히 유럽지역의 건강식품 매출이 4배(330%) 이상 급증하며 전체 해외직구 건강식품 성장을 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