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성다이소]
[사진=아성다이소]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방문 확인에 긴급 봉쇄된 광주 한 병원에 아성다이소가 생필품을 지원했다.

아성다이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우려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격리자들에게 행복박스를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16번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병원은 사실 확인 후 병원을 긴급 봉쇄했으며 병원에 있던 환자들은 외부와 격리됐다.

아성다이소는 병원에 격리된 의료진 포함한 120명 격리자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핸드폰 충전기를 비롯해 물티슈‧위생용품‧마사지 롤러 등으로 구성된 행복박스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 활동은 작년 강원도 산불 재해 시 생필품 지원으로 인연이 맺어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행복박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키워드
#아성다이소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