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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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김해시 동부도시보건지소는 장애인 대상 한의약 방문건강관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문(門) 열려라 건강사업’ 참가자로 선정되면 오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3개월 간 가정에서 한의중재(침시술, 한약제제 처방), 1대1 맞춤운동지도, 가족심리치료 같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으로 지난해 동부권역을 중심으로 시작한 이번 사업의 만족도가 높아 시는 올해 장유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동부도시보건지소는 오는 21일까지 김해시민 중 외부신체기능 장애인 12명을 모집하며 동부권(삼안·활천·불암동) 거주자,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만12세 이상 거동 불편자, 프로그램 전 일정 참여 가능자를 우선 선정한다.

사전검사(24일~28일) 평가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건·의료 전문가팀이 3월 2일부터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동부도시보건지소 전화 상담 후 사전 검사 일정을 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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