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예천군이 지난 7일 오후 6시 예천읍 일대에서 졸업식 전후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단속반이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청과 보건소를 비롯한 경찰서, 교육지원청, 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예천지구협의회 위원 등 17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단속반은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순회 및 야간에 청소년이 자주 모이는 곳과 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해 청소년들의 비행 및 탈선을 예방하고 선도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군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유해업소 단속과 유해 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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