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주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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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는 7일, 제314회 임시회를 열어 양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에 따른 의회의견 제시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양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안에 대해 김종길 의원은 시의회를 대표하여 의회 의견을 제시했다.

김종길 의원은 “본 안건은 농업진흥지역과 보전산지 해제지역의 용도지역을 변경하려는 것으로 변경 규모는 비도시지역 286개소 180만 6,575m2, 도시지역 57개소 244만 2,037m2로 총 343개소 424만 8,612m2에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역에 대한 이번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집행부의 결산검사 위원 선임 의뢰를 받아 이날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결산검사 위원 선임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하루 일정으로 본회의를 열어 주요 안건을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안건 처리 후 바로 산회했다.

제315회 임시회는 내달 3월 9일부터 16일까지 8일 간의 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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