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사)한국 3대3 농구 연맹이 ‘세종시 학교체육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교진 교육김과 양재택 회장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사)한국 3대3 농구 연맹이 ‘세종시 학교체육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교진 교육감(사진 우측)과 양재택 회장(사진 좌측)의 기념촬영 모습.(사진=세종시교육청)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과 양재택 (사)한국 3대3 농구 연맹 회장이 ‘세종시 학교체육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모든 학생을 위한 스포츠’를 지향하는 학교체육활성화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대3 농구 활성화를 위한 용품 등 지원 ▲경기·대회·체육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경기 기록·분석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3대3 농구교실’연수 지원 ▲권역·전국단위 3대3 농구대회 개최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대3 농구가 신나는 음악, 재미와 역동성을 더해 새로운 옷을 입고 아이들 곁으로 다가왔다”면서, ‘쉽고 재밌게 즐기는 3대3 농구를 통해 세종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땀 흘리며,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세종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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