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진에어가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커피 클래스를 진행했다.

진에어는 지난 5~6일 양일간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함께 객실승무원을 위한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폴 바셋 전문 바리스타 지도 하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내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총 12명의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객실승무원들은 커피 추출법, 커피 및 로스팅 이론, 핸드드립 실습 등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앞으로 '바리스타 지니'로 활동한다. 이벤트 항공편 탑승객 대상 커피 퀴즈 등 기내 이벤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커피는 유료 서비스로 제공된다.

진에어는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담당하는 객실승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진행했다"며 "직원들의 자기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고객에게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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