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11월 출시한 2020년 한정판 달력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7일 “지난해 말 선보인 2020년 한정판 달력이 모두 완판됐다”며 “수익금은 전액을 이달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은 2016년부터 매년 색다른 주제로 객실승무원들이 모델로 나선 달력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취항지의 매력과 여행의 즐거움을 사진으로 담아내며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2020년도 달력 ‘주말만 기달력’은 주말을 강조하는 디자인과 취항지 소개를 담아 지난해 11월 출시됐다. 지난달 31일까지 전 노선 항공편에서 판매됐으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끈 것으로 전해진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따뜻한 사랑 나눔을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티웨이항공 승무원들이 2020년도 달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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