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할리스커피]
[사진=할리스커피]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디즈니 미키마우스와 곰돌이 푸가 함께한 에스프레소잔 세트를 할리스커피에서 선보인다.

할리스커피가 디즈니와 컬래버레이션한 에스프레소잔 세트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전 연령대에서 사랑 받는 디즈니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곰돌이 푸’를 적용해 클래식 한 감성을 담은 에스프레소잔 세트 2종이다. 각 캐릭터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개성 있게 잘 표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는 디즈니와 컬래버레이션 해 출시한 ‘할리스커피 2020 플래너 세트’ 4종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이번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할리스커피 2020 플래너 세트’는 틴케이스와 파우치 등 플래너 세트로 구성돼 가심비 플래너로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에스프레소잔 세트(미키)는 미키 마우스의 다양한 표정이 앙증맞게 그려진 제품이며, 에스프레소잔 세트(곰돌이 푸)는 곰돌이 푸의 귀여운 동작을 담아냈다. 1세트 당 3개의 에스프레소잔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만9000원이다. 해당 제품들은 할리스커피 일부 매장(리조트‧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지난 ‘할리스커피 2020 플래너’에 이어 할리스커피와 디즈니 캐릭터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콜라보 제품들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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