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슈피겐코리아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직접 기획해 주최하는 ‘슈피겐X유미’ 콘서트를 자사 복합문화공간인 슈피겐홀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슈피겐코리아]
[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지난 2018년 강남 사옥에 복합문화공간 ‘슈피겐홀’을 정식 오픈하며 ‘공존과 상생’이라는 모토 아래, 비영리 문화예술 행사 및 제품 시연 장소가 필요한 스타트업 기업 등에 대관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무대가 필요한 아티스트와 관객을 연결하고 슈피겐홀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들을 직접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슈피겐X유미’ 콘서트도 이러한 활동의 일환이다. 슈피겐은 올해부터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예술계 및 스타트업 기업, 아티스트 등 무대가 필요한 곳과 관객을 연결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가수 유미의 단독 공연으로 꾸며지는 ‘슈피겐X유미’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진행되는 두 번째 앙코르 콘서트이다. 총 2회 구성으로 오후 6시부터 약 120분간 진행된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기획된 행사인 만큼 유미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초콜릿만큼 달콤하고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슈피겐 HQ 지하 1층, 슈피겐홀에서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편, 슈피겐은 콘서트 개최를 기념해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슈피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밸런타인데이와 관련된 커플들의 달고 짠 스토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슈피겐홀은 공존과 상생을 모토로 기획된 메세나 프로그램 ‘유어스테이지’부터 지난해 8월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었던 BTS 포럼, 슈퍼주니어, 강다니엘의 팬사인회 등의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며 강남권 대표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2020년에는 슈피겐홀 안에서 슈피겐이 직접 기획한 문화 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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