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29CM는 ‘29 뷰티어워즈 2020’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29CM]
[사진=29CM]

수상 제품을 최대 81% 혜택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도 오는 2월 20일까지 함께 진행된다.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29 뷰티어워즈’에는 총 609개 브랜드가 후보에 올랐다. 이중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고객 2780명의 투표를 통해, 작년 한 해의 베스트 뷰티 브랜드 12곳을 선정했다.

29CM 뷰티가 추구하는 ‘나를 위한 나(Me for Me)’를 주제로, 페이스·바디·헤어·메이크업 4개 부문의 다양한 브랜드가 소개됐다.

페이스 부문에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곳은 캐나다의 스킨케어 브랜드 ‘디 오디너리(The Ordinary)’다. OEM을 거치지 않고 모든 제품을 자체 R&D로 생산하는 디 오디너리는 거품을 뺀 가격과 뛰어난 효과로 밀레니얼 고객의 신뢰를 얻었다.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는 1,037표를 얻으며 메이크업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성 경계 없이 남녀 모두를 위한 메이크업 룩을 제안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과 품질을 넘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이 드러난 투표 결과다. 이 밖에도 클린 앤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AROMATICA)’가 헤어 부문 1위를, 오가닉 비누 브랜드 ‘한아조(Hanahzo)’가 바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9CM 연간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베스트 상품 25개도 공개됐다. 작년 한 해 등록된 8,573개의 뷰티 제품 중 누적 판매 수, 누적 후기 수,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제품들을 카테고리별로 꼽았다.

먼저 그린뷰티 부문 누적 판매 1위 제품은 클레어스의 ‘소프트 에어리 UV 에센스’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이 상품은 기획전 기간 동안 15%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페이스 부문 누적 후기 1위에 오른 크룬의 ‘엔젤퍼프 듀오팩 세안용 세트’도 15% 혜택가에 판매된다. 헤어 부문 재구매율 1위를 기록한 딥퍼랑스의 ‘진저바바 프리미엄 헤어 1종 세트’는 35% 다운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어워즈 개최를 기념한 댓글 이벤트도 열린다. 29CM에 입점사 중 응원하는 뷰티 브랜드와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긴 응모자 56명을 추첨해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1등 자 한 명에게는 ‘LG 프라엘 마스크’를, 2등 5명에게는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 Ⅱ’와 ‘실큰 레이저 제모기’를 증정한다. 3등 50명에게는 29CM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소형 29CM 커머스 운영 기획 리더는 “이번 어워즈를 통해, 남이 아닌 나 자신을 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29CM 뷰티의 방향성이 밀레니얼 세대에게도 잘 소구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유한 가치와 철학을 가진 뷰티 브랜드를 발굴해 29CM만의 톤앤매너로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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