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동구는 ‘만북접경 새뜰마을’ 사업구역 내 지역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주민커뮤니티센터를 5일에 개관했다.

주민커뮤니티센터는 총공사비 3억8,000만원을 투입해 제물량로341번길 일대에 연면적 128㎡, 지상 2층 규모로, 작년 9월에 착공하여 금년 1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1층은 커뮤니티센터로, 2층은 공동작업장으로 조성되어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만북접경 새뜰마을은 2016년 2월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새뜰마을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주민워크숍 등을 통해 2017년 8월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그동안 구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8년 1월 굴까기 공동작업장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소방도로 조성, 범죄예방환경 조성 및 마을경관개선 CCTV 설치 등 다양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왔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그동안 차질 없이 공사를 끝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에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살기 좋은 마을, 활발한 공동체 활동이 지속되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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