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여수시 의회 제197회 5차 본회의장
▲사진은 여수시 의회 제197회 5차 본회의장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제민 기자] 여수시의회(의장 서완석)가 오는 10일 새해 첫 회기인 제198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등 안건처리에 나선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는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조례안, 의결안, 동의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여수시 집행부의 올해 주요 업무를 파악하는 주요 업무계획 보고는 12일부터 상임위별로 진행된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여수시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 ▲여수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 징수 및 기금운용 조례안 ▲여수시 농촌 융·복합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여수식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폭염 피해예방 조례 제정안 등이다.

또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2019년 여수시 시민 옴부즈만 운영상황 등을 보고받는다.

서완석 의장은 “큰 희망을 품고 출발했던 2020년 경자년 새해도 벌써 한 달이 지났다”라며 “올 한해도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예산의 건전 운영, 시민들을 위한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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