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전지역본부는 6일 대전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지도·여성복지사업 담당자 30여명과 함께 2020년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추진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대전지역본부]
농협 대전지역본부는 6일 대전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지도·여성복지사업 담당자 30여명과 함께 2020년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추진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농협 대전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농협 대전지역본부(이하 대전농협)는 6일 대전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지도·여성복지사업 담당자 30여명과 함께 2020년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 추진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0년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지도사업 조기 착수와 역점사업 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 최근 확산추세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우리지역 예방대책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대전농협은 농축협 담당자와 함께 농업인 국민연금제 등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올해 소득증대를 위한 주요 추진 사업을 협의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농가소득 증대 핵심과제 ▲농번기와 수확기 인력지원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사업’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취약농업인 고충 해소를 위한 ‘농업인 행복콜센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 ▲지역 사회공헌활동 등 이다.

각 농축협도 농업인 실익·농가소득 증대,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업인 지원 관련 사업 예산을 조기 집행할 것을 결의했다.

대전농협 윤상운 본부장은 “농업인 복지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업인이 살맛나는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대전농협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퍼지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대해서도 개인위생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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