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6일 항공안전의 날을 맞아 산림항공본부장 특별 안전지시를 전파하고 안전점검을 해 재난·재해 상황에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청양산림항공관리소]
청양산림항공관리소는 6일 항공안전의 날을 맞아 산림항공본부장 특별 안전지시를 전파하고 안전점검을 해 재난·재해 상황에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청양산림항공관리소]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대환)는 6일 항공안전의 날을 맞아 산림항공본부장 특별 안전지시를 전파하고 안전점검을 해 재난·재해 상황에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환 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임무, 인적사고 요인과 의사소통(CRM)이 미흡해 일어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비행자료를 분석하는 운항품질보증(FOQA) 제도 확립에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헬기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사례 교육을 전파하고 임무 전 절차에 따른 안전점검을 시행해 줄 것”을 덧붙여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양보건의료원을 초청해 고지혈증, 혈압, 인바디 체성분을 측정하고 자살, 우울증,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시행, 위험직군에 종사하는 청양산림항공관리소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소장은 이어 “개인 건강 관리를 철저히하고 비상 임무태세를 갖춰 산림보호와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