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광 김천부시장, 국토부 방문[사진=김천시]
김재광 김천부시장, 국토부 방문[사진=김천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재광 김천 부시장은 6일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첨단항공과, 자동차운영보험과를 방문하여 김천시가 역점 추진 중인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사업’,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조성’에 대해 건의하였으며 국토정책관을 만나 상기 사업들에 대해 자문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가장 먼저 자동차정책과를 방문한 김재광 부시장은 ‘튜닝카 성능·안전 시험센터’에 대해 2021년도에 국비 70억을 건의했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자동차 튜닝을 지역전략사업으로 삼기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김재광 부시장은 사업의 중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첨단항공과에서는 ‘국가 드론 실기시험장 구축’관련 ´21년 국비 86.5억 원과 금년 용역비 조기 집행을 건의하였다. 비가시권 고정익 드론 교육 및 자격체계 운영에 필요한 실기시험장 구축을 골자로 하는 본 사업은 산업용 드론 단지조성의 초석을 마련하여 많은 연구기관과 기업체를 유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최적의 부지 탐색 및 조성을 김천시에 요청하였고 김재광 부시장 역시 국토부에 국비지원과 적극적인 행정 협조를 당부했다.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개발계획 준용 법률 개정에 대해 건의하기 위해 방문한 자동차운영보험과에서 기존 법령이 복합단지 개발에 적합하지 않은 이유와 개정안을 설명하며 국토부 관계자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국토부 관계자의 법령 적합성을 판단하여 개정안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에 김재광 부시장은 적극적인 법령 해석 및 긍정적 회신을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금년 1월 취임한 김재광 부시장은 “역동적인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저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보겠다.”며 미래 산업인 튜닝과 드론 산업에 대한 비전과 관심을 표하며 타 지자체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김천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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