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해시]
[사진=김해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김해시는 금년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사업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하는 주택용 목재펠릿 전용보일러의 지원 물량은 3대이며, 대당 400만원 가격으로 구입(설치)비의 70%(280만원)를 지원해 주며, 각종 인증기준 통과 여부와 가격, 내구성 등 심의를 거쳐 산림청에 등록된 펠릿 보일러만을 설치하게 된다.

김해시는 저탄소 신재생 연료로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을 위해 2009년부터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까지 41가구에 보급했다. 올해 보급 물량은 총 3대이다.

신청자는 김해시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또는 목재펠릿 보일러 설치 후 5년이 경과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건축물관리대장 등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지원 받아 대상자 적정 여부에 대한 심의를 거쳐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읍․면․동 또는 산림과 산림보호팀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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