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사진=tvN]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사진=tvN]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인기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협찬으로 BBQ 매출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시스 BBQ가 최근 손예진‧현빈 주연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인기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최근 방송된 12회분이 닐슨코리아에서 평균 15.9%, 최고 17.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인기 드라마다.

BBQ에 따르면 드라마 인기와 더불어 자사 치킨 방송이 나간 1일과 2일 매출이 전주 대비 70%이상 상승해 PPL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다. 지난주 토요일과 일요일 매출을 분석해 보면 BBQ치킨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 황금알치즈볼, 자메이카 통다리구이와 최근 출시한 치즐링 치킨까지 소비자 주문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주인공 손예진과 현빈이 즐겨먹은 BBQ 시그니처 메뉴 ‘황금 올리브치킨’의 경우에는 100%이상 매출이 급증했다. 앞서 BBQ는 2017년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도깨비’ 제작 협찬으로도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BBQ측은 이번 ‘사랑의 불시착’ 협찬으로 치킨 전제품은 물론 촬영장소인 매장까지도 다시한번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아 매출 향상에 크게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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