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6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올해부터 레이싱 드라이버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아트라스비엑스 주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트라스비엑스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레이싱 드라이버 유망주들이 국내 대표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 선정 선수에게는 아트라비스엑스 모터스포츠의 베테랑 선수들이 멘토로 나서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장비 및 인력을 통해 차량 정비와 관리 등 레이싱과 관련된 제반 여건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번째 후원 대상으로는 2019년 '팀 훅스' 소속으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한 김민상 선수가 선발됐다.

김민상 선수는 2020년 시즌에 ‘팀 훅스 아트라스비엑스’ 소속으로 CJ슈퍼레이스 ASA6000 클래스에 참가할 예정이다.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시즌 종합 10위권 내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 조항우 대표 겸 선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가 새롭게 시작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선수들이 우리나라 대표 레이싱 드라이버로 성장하고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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