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연 북한인권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인지연 북한인권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우리공화당 인지연 수석대변인이 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서울 서초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지연 예비후보는 북한인권운동을 10여 년 넘게 해온 북한인권 전문가로 미국 워싱턴 DC 변호사이기도 하다. 최종 학위는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에서 미국법 석사를 했다.

인지연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우리는 우리의 자유를 되찾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과의 체제싸움, 역사싸움에서 역전승을 이뤄내야 한다"라고 총선 출마 목표를 말했다. 이어 자신이 "정당하게 얻은 재산과 어렵게 구한 자유를 지켜낼 유일한 후보"라며 상속세·증여세·법인세 인하, 유류세 폐지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인지연 예비후보는 1973년생으로 인천 출생이다. 1991년에 서울 여의도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의류직물학과 학사와 같은 학교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를 거쳐, 2013년에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에서 미국법 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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