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김해시는 오는 11일부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김해 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참여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행복공동체 조성사업은 주민 주도 하에 지역자원을 활용하거나, 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빈집 등 빈 공간을 활용한 공동체 사업 등을 진행, 주민 역량을 키우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사업이다.

생활권역이 같은 주민 10인 이상으로 이뤄진 공동체로서 사업 신청 시 반드시 협동조합, 고유번호증 보유 등 단체 구성이 돼 있어야 한다.

신청은 3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팀별 최소 1000만원에서 최대 4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11일 오후 2시 김해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에서 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행복공동체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니 관심 있는 공동체는 참석해 신청방법, 신청유형, 우수사례 같은 유용한 정보를 사전 확인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문의는 시 일자리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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