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13차' 행사가 2월4일 오후 7시 마산어시장 자갈치회&도매센터에서 골목상권살리기 행사를 위해 노력해온 마산소방서 조흥제 서장과 관련공무원, 일반시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손세정제 바르고 입장하기 ▲악수대신 눈빛과 하트로 인사하기 ▲술잔 돌리지 않기 ▲건배사 하지 않기 ▲식사시간은 1시간30분이내 종료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우려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절제된 상황으로 진행됐다.

신상율 소상공인회연합회 마산합포구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산어시장 지역상권살리기를 위한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공포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마산어시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용환 돝섬해피랜드 대표의 노력으로 우리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동반성장을 위한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행사가 2019년 6월부터 13회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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