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벨레]
[사진=벨레]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벨레(welle, 대표 최종민)가 2월 5일부터 2월 7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Tokyo Big Sight)에서 열리는 제90회 도쿄 국제 기프트쇼(TIGS) 2020에 참가해 일본 및 해외시장 진출 판로 확대를 타진한다고 밝혔다.

벨레 멜로우 블루투스 스피커는 2017년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한국의 와디즈 대만의 ‘잭잭’, 그리고 일본의 ‘마쿠아케’ 등 전 세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소개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제품은 가구와 가전의 컨버전스,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감성아이템으로 처음 소개된 바 있으며, 이후 무선 충전 기능과 TWS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 기능을 추가하는 업그레이드로 일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2회에 걸쳐 총 2억 5000만원 상당의 펀딩을 통해 일본의 얼리어답터와 스마트 악세사리 마니아들 사이에 관심을 받고 있다.

벨레는 이번 2020 도쿄기프트쇼에서 기존에 한국, 일본에서 소개된 모델들뿐만 아니라 2020년 신모델 라인업을 세계 처음으로 공개한다.

라인업은 △월넛 우드 디자인 60도 사운드 W301T △무선충전 및 TWS 기능 업그레이드로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클래식한 디자인의 신제품 W501T △영&캐주얼 스타일의 W001T모델 등이다.

벨레 관계자는 “도쿄기프트쇼에 참가한 자사 멜로우 라인업은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일본 시장에 맞춰 전시장에서도 가구와 가전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바이어 및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일본 최대 소비재 전시회 도쿄국제기프트쇼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무척 뿌듯하다. 앞으로 일본 외에도 글로벌 바이어들을 실제로 만나 제품을 소개하고 피드백을 주고 받는 활동을 통해 제품 개발 및 현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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