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저소득층의 새로운 희망 일자리 확대를 위한 ‘울산광역자활센터’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2월 5일 오후 2시 울산광역자활센터에서 송철호 시장 등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자활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광역자활센터’(남구 중앙로 204번길 32, 월평중학교 앞)는 면적 228㎡ 규모로 사무실, 회의실, 교육장 등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맡는다.

주요 사업은 광역단위의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창업 지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에 대한 교육 지원, 지역자활센터 및 자활기업에 대한 기술 경영 컨설팅, 수급자 및 차상위자에 대한 취업과 창업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광역자활센터가 자활 일자리를 양성해 저소득층이 안정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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