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즈니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사진=디즈니플러스 홈페이지 캡쳐]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디즈니 온라인 영상 서비스(OTT) 디즈니 플러스가 지난해 11월 서비스 시작 이후 2000만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다.

4일(현지시간) 디즈니는 첫 회계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지난해 11월부터 미국 등 5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디즈니 플러스가 2860만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로버트에 이거 디즈니 최고 경영자는 콘퍼런스 콜을 통해 “우리의 최대 기대치를 넘어섰다” 자평했다. 디즈니 플러스는 다음 달 29일, 인도에서 가장 대중적인 OTT '핫스타'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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