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타, 정유미 인스타그램]
[사진=강타, 정유미 인스타그램]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강타와 정유미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4일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양측은 열애 사실을 공식화했다.

SM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인연을 맺은 후 공통 취미인 ‘등산’으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웠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8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양측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번에 제기된 두 번째 열애설은 인정했다.

특히 정유미는 H.O.T. 팬으로 유명하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H.O.T.를 따라다니다가 연기자가 됐고, 멤버 중에서도 강타를 가장 좋아했다고 밝혔다.

강타는 1996년 아이돌 그룹 H.O.T로 데뷔하고 이후 솔로 활동 중에 있다. 정유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 최근 MBC 드라마 ‘검법남녀2’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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