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산구청]
[사진=광산구청]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풍영정천 주변 산책로 경관개선, 수완 호수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으로 광주대표 랜드마크 조성에 나선다.

풍영정천은 장성군 진원면에서 영산강 합류부까지 길이가 16km인 광주 대표하천으로, 이중 7.4km가 광산구에 걸쳐있다.

하지만 수완지구 조성 후 특별한 시설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주민 민원이 빈번했고, 광산구는 이번에 풍영정천을 새 단장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약 20억원을 들여 ▲풍영정천 산책로 밝기 개선 ▲수완지구 보행환경 개선 ▲수완호수공원 경관조명 설치 및 시설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풍영정천 시설개선 사업으로 보행등 65개, CCTV 2개, 탄성포장 4.5km 설치를 비롯해 호수공원 조명시설과 산책로 개선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풍영정천을 조성해 안전하고 행복한 광산 토대 마련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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