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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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박흥식 기자] 창녕군 길곡면 하회근 면장과 직원들은 지난 1월 31일, 만성신부증을 앓고 있는 김정열씨(51세, 신촌마을)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길곡면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면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김정열씨를 돕기 위해 면사무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하회근 면장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이 길곡면뿐만 아니라 창녕군 전체로 확산돼 김정열씨의 쾌유에 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연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길곡면단체협의회(회장 송진수)는 지난 1월 21일 한정우 창녕군수의 길곡면 읍면방문 시 도움을 호소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 ‘김정열살리기 추진위원회’를 결성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사단법인 행복드림후원회(회장 김삼수) 또한 김정열 회원 신장 이식 수술비 마련 지정 후원금 모금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금 기탁에 동참하고픈 단체나 개인은 길곡면단체협의회 송종경 사무국장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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