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모빌리티]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카카오 T 블루’ 서비스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다. 

4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운송가맹사업 자회사 KM솔루션이 가맹택시 서비스인 카카오 T 블루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카카오 T 블루는 서울시, 대구시, 성남시 등 총 3개 지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는 충청권 최초로 대전시에서 500여대 규모로 시범서비스 한다.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에는 서비스 이용료 없이 택시운임만으로 카카오 T 블루를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 안정화 등 점검을 마친 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류긍선 KM솔루션 대표는 “수도권 지역을 넘어 지역 택시업계와 이용자들의 카카오 T 블루에 대한 관심이 높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고품질의 택시 서비스를 전국 단위로 일관성있게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 및 향상에 앞장서, 승객은 물론 기사의 만족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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