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3일 2020년 대형공사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를 전담하게 될 제10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위원 5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조달청]
조달청은 3일 2020년 대형공사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를 전담하게 될 제10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위원 5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사진=조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3일 2020년 대형공사 기술형입찰 설계심의를 전담하게 될 제10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위원 5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대형공사 설계심의 기준·절차, 주요 임무와 투명·공정한 심의 운영을 위해 도입한 평가 과정 실시간 공개, 청렴옴부즈맨(민원조사관) 제도 등을 설명했다.

윤리행동강령에서 정한 ‘부당이득 및 이권개입 금지’ 등에 대해 강조하고 청렴이행 실천 의지도 다졌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공정한 설계심의 운영을 위해 심의 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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