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확보를 위해 농산물 생산지 인증서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액 군비로 제작되는 생산지 인증서는 포장재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원산지 내용을 담은 스티커 형태로 13만 매가 제작된다. 상‧하반기 2차에 걸쳐 배포하게 된다.

인증서 제작을 희망하는 농가는 14일까지 신청품목과 주소, 전화번호, 포장재규격, 신청매수 등을 기재해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소득지원과장은 “농산물 생산지 인증서를 지속해서 제작, 원산지가 명확한 영월 농산물을 소비자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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