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전경
평창군의회 전경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평창군의회는 3일 제25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군정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주웅 부의장은 “대화천 생태하천복원 사업이 막대한 예산과 여러 해 연속으로 추진되는 것이니만큼 주민들에게 충분한 사전설명과 이해를 바탕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찬원 의원은 “지난해 10월 열린 ‘지속가능발전 강원대회’ 원탁토론에서 도출된 지역소멸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광천 의원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을 위한 카드수수료 지원 금액이 연간 최대 20만원으로 도움이 안되고 있다. 지원 금액을 증액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수일 의원은 “전기자동차 구매비 지원 시 승용·소형 구분 없이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대수를 조정해 전기차 도입 취지를 적극적으로 살릴 것”을 제안했다.

심현정 의원은 “유해야생동물 울타리 설치사업 추진 시 전년도 문제점을 파악·보완하고 국‧도비 예산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군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명순 의원은 “육백마지기 생태단지의 오염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민협의를 통한 효율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 주요관광지로서의 단계별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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