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용인송담대학]
[사진=용인송담대학]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용인송담대학(총장 최성식) 혁신지원사업단(단장 박주희)이 지난 1월 29일 삼육보건대학에서 삼육보건대학, 서일대학, 청강문화산업대학 공동으로 ‘2019 혁신지원사업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성과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 26개 대학 100여명의 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개 대학이 개발한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성과 및 적용 사례 등을 공유하고 확산함으로써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발전협의회’ 발족 모토인 ‘상생발전’, ‘혁신성장’, ‘자율혁신’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용인송담대학 정기삼 미래혁신처장의 사회로 △삼육보건대학 박주희 혁신지원사업단장 개회사 △삼육보건대학 박두한 총장 환영사 △삼육보건대학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 사례(발표 주현재 교수) △용인송담대학 Y-CESA 개발 사례(발표 길효정 교수) △서일대학 핵심역량 진단 및 사례(발표 윤태복 교수) △청강문화산업대학(발표 권유선 교수) 더불아이형(ii) 창의인재를 위한 핵심역량 진단도구 개발 및 활용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박두한 삼육보건대 총장과 마석범 용인송담대 부총장은 세미나를 마칠 때까지 자리를 함께하기도 했으며, 공식 행사 후에는 공통 관심사에 대해 대학 관계자 간의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박주희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런 제안을 해 주신 용인송담대학 정기삼 처장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교육혁신에 대한 전문대학인의 열의가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단일 주제로 이렇게 열정적으로 진행되는 사례는 보기 드물며, 앞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생각해보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이 열기를 4년제 대학 및 혁신지원사업 관계자들이 꼭 보았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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