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는 올해 연말과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인천1호선과 서울7호선 연장구간에 대한 역명을 제정하기 위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연수구, 부평구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각계 의견을 취합하여 부르기 쉽고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역명을 제안받아 2월 중에 3~5개의 후보군을 정리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후 심의를 거쳐 5월 중으로 역명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인천1호선 송도연장선은 국제업무지구역에서 820m를 연장하여 1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782억원이며 서울7호선 석남연장선은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4,165m를 연장하여 2개 역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78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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