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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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이마트가 2일 보건당국으로부터 부천점에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이날 오후 3시께 영업을 즉각 중단했다. 구체적인 휴업기간은 향후 보건당국과 협의해 결정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가 2일 공개한 동선 자료에 따르면 이마트 부천점에는 12번째 확진자와 그의 배우자인 14번째 확진자가 함께 지난달 30일 20여분간 방문했다.

앞서 이마트에서는 전북 군산점이 지난달 31일 오후 6시부터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 중국인 8번째 확진자가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3분부터 2시 19부까지 30여분 가량 이곳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폐쇄 후 소독 등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군산점은 군산시와 협의해 2일까지 휴업하고, 3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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