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국민체육센터,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제막식 개최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빛고을국민체육센터는 김재석 이사장, 직원 및 이용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우수공공체육시설 제막식을 개최했다.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설치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 중 운영 시설 경영 관리가 우수한 시설을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국민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수공공체육시설은 광역 시도의 추천을 받은 36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9개소가 선정된 가운데 권역별 최우수상은 빛고을국민체육센터 등 5개 시설, 우수상은 4개 시설로 운영 기관은 지정판이 수여됐다.

특히, 빛고을국민체육센터는 전국 최초로 2회(2013년, 2019년) 최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경영 실적, 시설 관리, 사회적 약자 프로그램과 안전 관리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가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김재석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빛고을국민체육센터 직원들의 노고와 이용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의 결과”라며, 우리 직원들이 행복해야 보다 나은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용 회원과 직원에 감사를 전했다.

문체부와 공단은 전국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우수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사례를 홍보물로 제작하고 전국 지자체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