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이스타항공 최종구 사장이 직접 만든 빵과 머핀을 현장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소외아동에게 간식으로 지원했다.

30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이스타항공 봉사단은 이날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에서 사랑의 응원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종구 사장을 비롯한 총 4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제빵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이스타항공을 상징하는 붉은색의 홍국쌀 빵, 하얀 색의 크림치즈 머핀 등 빵과 쿠키 600세트를 만들었다.

최종구 사장은 완성된 빵과 머핀 300세트를 김포공항 내 이스타항공 정비본부 현장 직원들에게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300세트는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양천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아동에게 간식으로 전달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스타항공은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2020년에도 다양한 활동과 나눔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이스타항공]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