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진에어는 30일 항공 마케터 그린서포터즈 2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서포터즈는 항공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그린서포터즈는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까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해외 취항지 탐방 및 대학생 패키지 기획, 브랜드 홍보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진에어에서 근무 중인 직원이 멘토로 참여, 학생들의 다양한 문의에 대한 답변과 서포터즈 미션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전해준다. 또한 실무 관련 생생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지원한다.

서포터즈들은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 받아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한다. 수료자들에게는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제공되며, 우수활동자 2명에게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과 진에어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진에어는 “그린서포터즈 활동은 항공 마케팅뿐만 아니라 항공 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경험이 향후 사회인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는데 튼튼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사진=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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